겨울이면 생각나는 양미리, 알이 꽉 찬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!
조림, 구이, 손질법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려드릴게요.
바쁘신 분은 가장 아래 간단요약 보러가세요 !
아래 목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합니다
목차
양미리 제철과 효능
항목 | 내용 | 세부사항 | 참고 |
제철 | 11월-2월 | 알 배기 시기 | 12월 최적 |
효능 | 골다공증 예방 | 칼슘 풍부 | 뼈 건강 |
효능 | 뇌 발달 | DHA 함유 | 인지 개선 |
효능 | 피부 미용 | 비타민 B2 | 탄력 유지 |
효능 | 다이어트 | 저칼로리 | 영양 보충 |
가격 | 5,000-10,000원 | 20마리 기준 | 시장 구매 |
양미리는 겨울이 제철이에요. 양미리는 동해안에서 11월부터 2월까지, 특히 12월에 알이 꽉 차 고소한 맛이 최고죠. 강릉, 속초 같은 곳에서 많이 잡히는데, 이때 잡힌 양미리는 살도 통통하고 알도 몽글몽글해요. 시장에서 20마리에 5,000-10,000원 정도로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예요 :) 가격은 지역이나 어획량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건강에도 좋아요. 양미리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, DHA 덕분에 뇌 발달에도 좋아요. 비타민 B2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줘서 미용에도 효과적이고, 저칼로리라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죠. 빈혈 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하니 겨울철 보양식으로 딱이에요!
양미리와 까나리, 헷갈리지 마세요. 우리가 먹는 양미리는 사실 성체 까나리예요. 진짜 양미리는 더 작고 상업적으로 잘 안 쓰이죠. 15-20cm 크기에 은백색 배가 특징인 까나리를 동해안에선 양미리라 부르는 거예요. 시샤모(열빙어)랑도 비슷해 보이는데, 시샤모는 배에 지느러미가 있고 양미리는 없어요 ;;
도루묵과도 달라요. 양미리는 기름지고 고소한 맛, 도루묵은 담백하고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에요. 양미리는 조림, 도루묵은 구이로 더 자주 먹죠. 둘 다 겨울철 동해안 별미지만, 취향 따라 골라 먹으면 좋아요!
양미리 손질법과 보관법
항목 | 방법 | 도구 | 주의점 | 시간 |
세척 | 흐르는 물 | 손, 채반 | 살 부서짐 | 5분 |
손질 | 머리, 내장 제거 | 가위, 칼 | 알 손상 | 10분 |
보관 | 냉동 소분 | 랩, 용기 | 겹침 방지 | 15분 |
구매 | 회백색 선택 | 눈, 손 | 냄새 확인 | 5분 |
양미리 손질은 간단해요. 양미리는 살이 연해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세요. 너무 세게 문지르면 살이나 알이 터질 수 있어요. 조림용은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, 구이는 그대로 구워도 비린내 없어요. 내장 제거하려면 가위로 배를 살짝 갈라 손으로 꺼내면 10분이면 충분하죠. 알 손상 조심하세요!
구매할 때 팁 알려드릴게요. 신선한 양미리는 회백색으로 깨끗하고, 퀴퀴한 냄새 없어요. 살이 터지거나 흐물거리는 건 피하세요. 시장에서 20마리 묶음으로 사면 한 끼로 딱이에요. 속초나 강릉 수산시장 가면 신선한 걸 싸게 살 수 있죠 :)
보관은 이렇게 하세요. 바로 안 먹을 거면 소분해서 냉동해야 신선함이 유지돼요. 한 번 먹을 양만큼 랩으로 싸서 용기에 넣거나, 겹치지 않게 위생백에 담아 냉동고로 직행! 이렇게 하면 한 달은 거뜬히 보관 가능해요 ;;
조림 전 한 단계 더. 조림용 양미리는 쌀뜨물이나 밀가루물에 살짝 흔들어 씻으면 비린내 더 잡혀요. 흐르는 물로 한 번 더 헹군 뒤 요리 시작하면 깔끔한 맛 보장입니다. 구이용은 소금 뿌려 10분 재워두면 더 바삭해져요!
양미리 조림 황금레시피
재료 | 분량 | 용도 | 대체재료 |
양미리 | 15마리 | 주재료 | 도루묵 |
무 | 1/4개 | 부재료 | 양파 |
간장 | 3큰술 | 양념 | 진간장 |
고추장 | 1큰술 | 양념 | 된장 |
고춧가루 | 2큰술 | 양념 | 청양고추 |
마늘 | 1큰술 | 양념 | 생강 |
물 | 500ml | 국물 | 멸치 육수 |
대파 | 1대 | 향신료 | 쪽파 |
양미리 조림은 밥도둑이에요. 양미리 15마리를 손질한 뒤 무를 얇게 썰어 냄비에 깔아요. 물 500ml 넣고 간장 3큰술, 고추장 1큰술로 기본 양념 시작하세요. 무가 반쯤 익으면 양미리 올리고 고춧가루 2큰술, 마늘 1큰술 넣어 중불로 끓여요. 국물이 자작해질 때 대파 뿌리면 완성! 매콤짭짤한 맛이 밥과 찰떡이에요 :)
황금레시피의 비밀은요. 고추장과 간장 비율이 중요해요. 고추장이 너무 많으면 텁텁하니 1큰술만 넣고, 올리고당 1작은술 추가하면 단맛이 살짝 돌면서 감칠맛 UP! 무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, 양미리도 가지런히 올리면 모양도 예뻐요 ;;
시간 단축 팁 드릴게요. 쌀뜨물로 양미리 씻으면 비린내 확 줄어들고, 중불로 15분만 졸이면 완성돼요. 마지막에 청양고추 1개 썰어 넣으면 매콤함이 더해져 술안주로도 딱이죠. 느타리버섯이나 감자 추가해도 풍미가 더 살아요!
알 배기 양미리 꿀팁. 알이 꽉 찬 양미리는 조림할 때 살짝 구워서 넣으면 알이 터지지 않아요. 구운 양미리는 양념에 더 잘 배고 고소함도 두 배! 5분 프라이팬 예열 후 살짝 굽고 조리면 완벽해요 :)
양미리 구이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
방법 | 도구 | 시간 | 온도 | 팁 |
프라이팬 | 팬, 기름 | 10-12분 | 중불 | 소금 뿌림 |
에어프라이어 | 에어프라이어 | 20분 | 180°C | 뒤집기 |
석쇠 | 석쇠, 불 | 8-10분 | 중불 | 기름 바름 |
양미리 구이는 간단하고 고소해요. 양미리를 물에 씻고 굵은 소금 두 꼬집 뿌려 10분 재워요.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5-6분씩 양면 구우면 노릇노릇 완성! 뼈째 먹어도 부드럽고, 알 배기 양미리는 고소함이 두 배예요 :)
에어프라이어로 더 쉽게. 에어프라이어는 180°C에서 10분씩 양면 굽고, 중간에 뒤집어 주세요. 기름 없이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칼로리 걱정 없어요. 호일 깔면 세척도 편해요 ;; 구운 뒤 와사비 간장 찍어 먹으면 별미죠!
석쇠 구이의 매력. 캠핑 갈 때 석쇠에 양미리 올리고 중불에서 4-5분씩 구우면 향이 끝내줘요. 살짝 기름 발라주면 타지 않고 겉바속촉 완성. 소주 안주로 딱이라 속초 양미리 축제에서도 인기 많아요!
손질 여부는 취향 따라. 구이는 내장 그대로 구워도 비린내 없지만, 깔끔한 맛 원하면 배 가르고 내장 제거하세요. 머리와 꼬리는 놔둬도 먹기 편해요. 알 배기 양미리는 내장 놔두면 고소함이 더해져요 :)
양미리 튀김과 알찜 레시피
요리 | 주재료 | 조리법 | 시간 |
튀김 | 양미리, 튀김가루 | 170°C 5분 | 15분 |
알찜 | 양미리 알, 계란 | 약불 10분 | 20분 |
재료 | 분량 | 용도 | 대체재료 |
튀김가루 | 1컵 | 튀김옷 | 밀가루 |
계란 | 2개 | 알찜 | 두부 |
간장 | 1작은술 | 알찜 양념 | 소금 |
양미리 튀김은 바삭한 간식이에요. 양미리 10마리 머리와 꼬리 제거 후 튀김가루 1컵에 물 섞어 묽게 반죽해요. 170°C 기름에서 2-3분씩 튀기면 바삭바삭! 빵가루 묻히면 더 고소해요.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딱이고, 타르타르 소스 찍으면 맛 두 배 :)
알찜은 부드러운 별미예요. 양미리 알 꺼내 계란 2개와 섞고, 간장 1작은술, 대파 썰어 넣어요. 약불에서 10분 쪄내면 몽글몽글한 알찜 완성! 고추기름 살짝 뿌리면 매콤한 풍미 추가돼요. 속초 양미리 축제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죠 ;;
튀김 팁 드릴게요. 튀김 반죽에 얼음물 쓰면 더 바삭해지고, 기름 온도 너무 높으면 속 안 익으니 170°C 유지하세요. 튀긴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 제거하면 깔끔해요. 양미리 살 연해서 손질 조심해야 해요!
알찜 쉽게 만드는 법. 알 손질 귀찮다면 양미리 통째 쪄서 알만 발라내도 OK. 찜기 대신 전자레인지 3분 돌려도 비슷한 식감 나와요. 고명으로 김가루 뿌리면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:)
속초 양미리 축제 2025
항목 | 내용 | 장소 | 기간 | 특징 |
축제 | 도루묵·양미리 | 동명항 | 12월 예정 | 구이, 조림 |
가격 | 40마리 10,000원 | 오징어 난전 | 축제 기간 | 생물 기준 |
볼거리 | 그물 작업 | 항구 | 오전 | 어부 체험 |
속초 양미리 축제는 겨울 명물이에요. 2025년 12월, 속초 동명항에서 열리는 도루묵·양미리 축제는 신선한 양미리를 저렴하게 맛볼 기회예요. 40마리에 1만 원으로 생물 양미리 사서 현장에서 구이, 조림 즐길 수 있죠. 오징어 난전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많아요 :)
볼거리도 풍성해요. 아침이면 어부들이 그물에서 양미리 떼는 작업 볼 수 있어요. 항구의 생생한 풍경과 함께 떡볶이, 뽑기 같은 시장 먹거리도 즐길 수 있죠. 축제 기간엔 반건조 양미리도 노끈에 엮여 판매돼요 ;;
축제 팁 드릴게요. 축제는 12월 초-중순 예정이니 속초시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로 정확한 날짜 확인하세요. 양미리 구이집은 동명항 튀김집에서 10마리 1만 원에 맛볼 수 있어요. 주차 공간 적으니 대중교통 이용 추천해요!
현지 맛집도 놓치지 마세요. 축제장에서 양미리 먹고, 근처 동명활어센터나 포차에서 양미리 조림, 알찜 맛보세요. 속초의 신선한 해산물로 겨울 입맛 제대로 잡을 수 있어요 :)
마무리 간단요약
- 제철은 겨울. 11-2월, 특히 12월 알 배기 양미리 최고예요.
- 효능 많아요. 칼슘, DHA로 뼈 건강, 뇌 발달, 피부까지 챙겨요.
- 손질 쉬워요. 조림은 내장 제거, 구이는 소금 뿌려 그대로 굽기!
- 조림, 구이 추천. 매콤한 조림, 바삭한 구이로 밥도둑 완성.
- 속초 축제 가볼 만. 2025년 12월 동명항에서 양미리 싸게 즐겨요.
댓글